안철수 1위 당대표 후보 사퇴와 테마주(관련주)의 지속 가능한 경영.

자유 한국당대표를 선출하는 데 있어서 나경원 씨의 졸전을 보면서 웃는 사람이 있었으니, 안철수 씨가 그 당사자이다. 그렇게 불출마 발표 할  걸 뭐 하러 발악을 했을까? 생각을 했을 것이다. 나는 다르다! 철수의 생각이다. 지지율 1위를 기록하다.

 

 

안철수는 이번에 안 철수하나?

안철수씨는 항상 대권후보를 나오던 모로 나오든지 간에 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막판에 단일화를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대선에서도 나와서 막판에 막판에 윤석열 씨와 단일화를 야합해서 윤석열 씨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어 었다. 이번 자유 한국당의 당대표 선거에도 뜬금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당 출신도 아니고 지지세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왜? 나경원 불출마 선언으로 안철수씨는 지지율 1위를 기록하다.

 

지속가능한 경영, 정치 ? 기업?

안철수씨는 기업인 출신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 대상이 무엇일까 궁금하다. 기업일까 정치일까? 기업도 정치도 경영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시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씨는 본인의 가치를 최대로 올렸다. 단일화를 하지 않은 민주당은 정의당에게 3%의 득표율을 내주면서 박빙의 차이로 윤석열 씨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었다. 그런데, 윤석열 씨의 단일화도 말이 많았다. 끝까지 안 할 것 같이 그러다가 마지막 대선 TV 토론회에서 넥타이 색깔을 붉은색으로 맞춰 입고 나오더니 토론회 끝나고 단일화를 발표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니라 하겠다. 안철수의 완주는 언제나 보게 될지.

그런데, 기업 경영자의 측면을 보자면 안철수씨는 나름 잘하고 계신다. 지속가능하게 끊임없이 정치권력의 중심문을 두드리면서 본인의 기업 가치를 올리고 있다. 안철수 씨가 어니 나간다고만 하면, 안철수 테마주가 되어서 주가가 폭등한다. 본인이 대주주로 있는 기업도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본인의 재산도 늘어나는 것은 일도 아니다. 본인이 다 철수를 했기 때문에 공직자도 아니고, 재산신고를 할 의무도 없다. 그냥 누군가를 시켜서 벌어들이기만 하면 된다. 참으로 놀라운 재주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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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뜸금없이 안철수인가?

지난 대선에서 모든 국민이 안철수 씨가 윤석열 씨에게 버림받는 것을 보았다. 단일화를 해 놓고, 보상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 정치적으로 바보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 검찰 출신의 윤석열 씨는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았고, 당시 안철수 X-파일이 회자되기도 했는데, 항간에는 그게 먹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불러들인 이유가 무얼까 궁금하다.

거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을 거 같다.

첫째는 들러리가 필요했다.

독재당도 아니고 김기현 씨가 단일 출마하면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다. 그래서 언제든지 철수할 수 있는 안철수 씨를 불러들였다고 본다. 중간에 나경원이라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힘으로 찍어 눌렀고, 안철수 씨만 잘 달래면 되는 사안이다. 어떻게 달래느냐도 중요한 요인인데, 이 이유가 지속가능한 경영과 연관되어 있다고 추측해 본다.

둘째는 주식 좋아하는 김건희씨 추천이 있지 않았나 싶다.

개가 지버릇 못 버린다고 노리고 있었을 것이다. 도이치모터스와 우리 기술에서 재미를 봤듯이, 이번에는 안철수 테마를 노렸을지 모르겠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으로 안철수가 나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분명히 들어갔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전당대회 전에 수익을 취할 것이다. 이번에 차명으로 어딘가에 작전들과 하면 걸릴 일은 없다.

 

안철수의 지속가능한 경영

국민의힘당 전당대회가 다가오고 안철수 씨가 의외로 득표를 많이 가져가서 윤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김기현 씨가 당대표가 무산될 것 같은 분위기가 된다면, 안철수 씨는 또다시 힘에 눌려 철수를 할 것이다. 그러나, 단물은 이미 다 빼먹었으니 손해 나는 장사는 아닐 것이라고 본다.

아직 순진한 이준석이는 안철수와 손잡는 쇼를 하는데 불쌍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https://www.mbn.co.kr/news/politics/489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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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국힘당 대표 후보 안철수 사진 출철 news1